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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데서 책 읽으면 눈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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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00:04 조회 4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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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데서 책 읽으면 눈 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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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왜 어두운 데서 책을 읽니? 눈 나빠지게!"

어린이들이 어른들한테 귀가 따갑도록 듣는 소리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미국 국립과학협회 산하 의학연구소회원이자 카브리니대학 교수인

데닌버그박사에 따르면,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더라도 수정체나 눈 자체에는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다. 다만 눈 근육이 피로해져 일적으로 눈이 뻑뻑해

지는 것 뿐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모리가 아프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눈 근육의 피로가 풀리면서 골치도 사라진다.

시력이 나빠지는게 아니다. 어두운 곳에서 생활했던 옛날 사람들의 눈이 멀쩡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럼 책이나 tv를 가까이 보는 건 어떨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것 역시 근시와 상관이 없다는 학설이 지배적이었다.(근시는 주로 유전에 의해서만

생긴다는 학설) 그런데 최근에는 유전보다는 오히려 환경적 요인이 근시를 일으킨다는 학설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의대의

프레데릭박사는 책이나 tv를 가까이 보는 습관이 장기화되면 근시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사춘기에 굳어진 시력이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에 몰두 하는 사람들을 보라. 대부분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가?"라고 말한다. 호주 원주민들도 좋은 예이다.

원주민들은 백인들이 대규모로 몰려들어 산업화된 생활을 하기 전까지는 근시율이 0%에 가까웠다. 그러나 백인들과 섞여 살면 채과 tv, 컴퓨터를 많이

대하기 시작하자 근시가 많아졌다. 현재 호주 원주민들의 근시 환자 비율은 서구인들과 비슷하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스톤박사도 근시는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다. 산업화와 도시화 속도가 빠른 동아시아에서

근시 환자가 지난 수십년 사이 10%선에서 50~80%선으로 급증한 것은 좋은 사례다. 스톤 박사는 근시의 구체적인 원인으로 "독서를 위해 눈을 빛에

과도하게 노출시키면 시력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라고 말한다. 그가 펜실베니아 대학 법대 3학년 학생들을 지켜본 결과 밤에 불을 켜놓고

있는 시간이 긴 학생들일수록 근시가 심했다. 법대 입학 전에 이미 근시였던 96명 가운데 86%는 법대 재학 중 근시가 더욱 악화됐다. 입학 전 근시가

아니었던 76명 가운데 19%도 재학 중 근시로 변했다. 스톤 박사는 매일 밤 불을 꺼놓는 시간(대개 잠자는 시간)이 5.5시간 이하인 학생들이 잠을 많이

자는 학생들에 비해 근시 발전 속도가 더 빨랐다고 밝혔다.


방귀를 참으면 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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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로마제국 사상 가장 방귀를 많이 뀐 통치자로 알려져 있다. 상원에서 연설을 하다가도 수시로 엉덩이를 뒤로

뺀 채 가스를 발산시켜 상원의원들에게 말 못할 고통을 안겨주곤 했다. 그는 방귀를 참으면 독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오는 즉시

배출했다. 황제가 베푸는 연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 한 해 방귀를 마음대로 뀌어도 좋다는 특별법까지 제정할 정도 였다. 이는 결국 황제 자신을

위한 특별법이겠지만..

하지만 방귀를 참는다고 해서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고, 독이 되는 것도 아니다. 미국 의학협회에 따르면 방귀의 성분은 내장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해로울 이유가 없다. 다만, 너무 오래 참으면 가스가 차오르면서 배가 아프게 되거나, 더 심할 경우 창자가

늘어날 수 있다. 방귀는 긴장을 푸는 순간 저절로 배출된다. 버스나 지하철,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방귀를 뀌는 사람은 대개 졸고 있는 사람들이다.

긴장할 땐 방귀를 참을 수 있지만, 졸 때는 긴장이 풀리면서 방귀도 저절로 나오게 된다. 하지만 깊은 잠에 빠지면 내장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되므로

방귀도 나오지 않게 된다. 그래서 수면 중에 뱃속에 축적되는 가스는 주로 아침에 잠이 깨면서 배출된다.

방귀 가스가 독이 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참을 필요는 없다. 생리 현상을 해소하는 데는 귀천이 없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모짜르트가 어머니와 사촌 마리아에게 보낸 편지들은 자신의 방귀 습관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다. 편지 한통을 쓰면서도

악취 풍기는 방귀를 몇 번씩 뀌고 있음을 세세히 묘사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히틀러도 만성적인 방귀에 시달렸다.

그는 이를 막기 위해 방귀를 억제하는 알약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했는데, 역사가들은 이 약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로 인해 그가 이성을 잃고

전쟁광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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