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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많이 놀려야 머리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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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15:41 조회 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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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두뇌의 10%만 쓰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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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어느 부위든 사용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큰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사람들을 보라. 팔다리의 근육이 바짝 줄어 들어 있다.

치매 환자들의 두뇌를 MRI로 촬영해보면 쓰지 못하는 부분이 죽어 있다. 이렇게 질병으로 죽어 있는 부위만 빼고는 모두 사용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두뇌는 100%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MRI 화면에 나타난다.

우리가 두뇌의 10%만 쓴다는 말은 1930년대에 미국의 광고업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당신은 두뇌의 10%만 쓰고 있습니다. 잠재력을 모두 살리십시오"

라는 광고 문구였다. 그 뒤 이스라엘의 초능력자 유리 러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보통 사람들은 두뇌의 10%만 쓰지만, 난 그보다 더 많은 두뇌를 쓰고 있다"

라고 떠벌리면서 '두뇌 10% 사용설' 은 상식으로 굳어졌다.

그는 초능력만으로 숟가락을 휘거나 부러뜨리는 놀라운 염력의 소유자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의 말은 의심할 수 없었던 것이다.


손 많이 놀려야 머리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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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놀림이 정말 두뇌를 발달시킬까?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과 위스콘신 대학의 과학자들이 과연 피아노 레슨이 지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해본 적이 있다.

연구진은 취학 전 어린이 78명을 네그룹으로 나눴다, 피아노 레슨을 받는 아이들, 노래 레슨을 받는 아이들, 컴퓨터 레슨을 받는 아이들, 아무 레슨도 받지 않는 아이들의 네 그룹이었다.

6개월이 지난 뒤 공간과 시간 인지 능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실험해봤다. 비례, 기하 등 수학적 개념과 과학적 개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실험 결과 오직

피아노 레슨을 받은 어린이들만 그림 조각 짜맞추기 능력이 3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치도록 하면 수학과 과학을 잘할 수 있는 토대를 쌓아주는 셈이다. 

대학생들에게 모차르트 음악을 듣게 하면 공간 인지 능력이 좋아진다. 하지만 이 효과는 한 시간만 지나면 사라진다. 반면, 어린이들의 경우는 다르다.

피아노 레슨을 받아 향상된 어린이들의 공간과 시간 인지 능력은 최소한 다음 날까지도 계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기간 피아노를 칠 경우 효과가 지속적일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두뇌 좌반구는 몸의 오른쪽 근육을 통제하고, 우반구는 왼쪽 근육을 통제한다. 그런데 두뇌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손을 관장하는 부위다.

뇌의 운동중추 사령실 면적의 30%가 손의 움직임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만큼 손가락의 움직임은 정밀하고 복잡하다. 아이들의 두뇌 형성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정밀하고 복잡한

손놀림을 하도록 유도하면 두뇌에 훌륭한 자극이 되는 게 당연하다. 

또 오른손잡이인 아이들에게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공을 던져보도록 하면 오른쪽 두뇌를 더욱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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