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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음주는 태아 파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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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4 15:45 조회 5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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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음주는 태아 파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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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크고, 호탕하고, 술 잘 마시고... 속된 말로 통 크게 놀아야 대우받는 우리사회. 어떤 맹렬 여성들도 이런 터프 걸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인지, 폭탄주 5~6잔 정도는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폭음 능력을 지닌 여성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여성은 하루 1~2잔 정도가 안전하다는 게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조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들의알코올 분해 기능이 남성들보다 70~80%나 떨어지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여성들의 몸은 남성들에 비해 지방질은 많은 반면, 수분은 적은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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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몸속의 수분이 적다 보니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술에 더 빨리 취하는 것이다. 또한 간과 두뇌 등에 미치는 부담도 훨씬 크고,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도 부쩍 높아진다.

그래서 특히 임신한 여성들은 절대 금주해야 한다. 임신부가 술을 마시면 술이 탯줄을 타고 태아의 몸에 직접 흘러 들어간다. 그래서 엄마의 혈중알코올농도와 태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같아진다.

그런데 문제는 태아의 간은 아직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엄마는 불과 1시간이면 술 1잔을 발산시켜 버릴 수 있지만, 태아의 몸에 흘러 들어간 알코올은 최소 24시간 동안이나

발산되지 못한 채 남아 있게된다. 만일 이런 상태에서 엄마가 술 1잔을 더 마신다면 어떻게 될까? 태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엄마보다 자연히 더 치솟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태아는 두뇌에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는다. 엄마가 임신 첫 3개월 동안 술을 마시면 태아는 뇌 세포의 성장이 정지된다. 임신중 술을 마신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두뇌가 작은 것은

이 때문이다. 태아의 급팽창하는 두뇌에 4시간 이상 알코올이 닿으면 뇌 세포가 수백만 개씩 죽는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다. 이런 아이들은 IQ가 떨어지고, 학습 장애 등으로 일평생 

돌이키기 어려운 고통을 겪게 된다.



당뇨병 환자에게 맥주는 OK, 다른 술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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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맥주는 마셔도 되고, 다른 술은 마시면 안 될까? 또, 술을 마셔도 된닫면 얼마나 마실 수 있는 것일까? 미국 하버드 대학이 

30세 이상의 남자 당뇨병 환자 2,400여 명에게 장기간에 걸쳐 술을 마시도록 했더니, 심장 질환이 크게 줄었다(당뇨병 환자들은 대게 심장 질환으로 사망).

하루 1/2~2잔 정도 마시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은 36%나 줄었다. 술의 종류는 맥주, 포도주, 독주든 상관없이 같은 효과를 보였다.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오자 미국 당뇨병협회는 지난 2001년 12월, 성인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남자들은 하루에 2잔, 

여자들은 하루 1잔씩 술을 마셔도 좋다는 내용이었다. 단, 음식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도록 권고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들은 술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저혈당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그럼 당뇨병 환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 술을 마셔도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 하버드 대학 의대의 림 박사가 25~42세의 건강한 여성 109,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술을 1~2잔씩 마시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무려 58%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잔 미만을 마시면 33%, 하루에 2/1잔 이하나 2~3잔 

이상을 마시면 20%까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었다. 특이한 것은 2잔 이하까지는 맥주, 포도주, 독주 등 어떤 종류의 술을 마시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독주만큼은 2잔 넘게 마시면 오히려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150%나 치솟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ㅓ 당뇨병에 걸린 사람이 불가피하게 3잔 이상의 과음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독주 대신 맥주나 포도주를 택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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